시조 선(鐥)은 신라 대보공 김알지(新羅大輔公金閼智)의 28세손인 경순대왕(敬順大王)의 일곱째 아들이시고 고려 태조 왕건(高麗太祖王建)의 외손(外孫)이시다. 시조 鐥께서 언양군(彦陽君)으로 봉군(封君) 되시어 후손(後孫)들이 언양을 관향(貫鄕)으로 하였다. 그런데 시조로부터 교위공(校尉公) 휘 수(壽) 까지 소목(昭穆)이 명확(明確)하지 않아 시보(始譜)인 정해보(丁亥譜 1767년) 범례(凡例)에 의하면 1716년(丙申年)에 참봉공(參奉公) 휘 광석(光錫)께서 보초수취(譜草收聚)하였으나 간행치 못 하였던 바 정해년(丁亥年)에 익번공(益繁公)께서 보초첨보적성(譜草添補績成) 하였다고 하였으며 시조(始祖) 선(鐥)과 교위공수(校尉公壽)까지의 대수(代數)가 현원 난징(玄遠難徵)하여 각파보단(各派譜單)이 공히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