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아 네가 태어 나서 첫 번째 맞이하는 돌이구나. 1년 동안 건강하고 무럭무럭 자라주어 할아버지 할머니는 너무 행복하구나. 할아버지는 봄이를 안아 보는 것이 죽기 전 소원이었는데 그 꿈이 현실로 다가와 준 봄이가 너무 사랑스럽구나, 우리 봄이가 커가는 동안 할아버지 소망은 착하고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는 것이지만 사람으로서 가치 있고 훌륭한 사람이 되는 봄이가 되기를 기대한다.
연못이 깊으면 물고기가 모여들고, 숲이 깊으면 각종 산짐승들이 모여들며 인성이 깊은 사람에게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서로 돕고, 더불어 함께 살고, 누구나 누리는 사회를 이룰 수 있단다. 우리 봄이가 나라와 사회 발전에 일익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구나. 우리 봄이는 잘 울지도 않고 순한 성격을 타고났으니 할아버지는 좋은 인성은 타고났구나 하는 생각을 늘 한단다. 우리 봄 무럭무럭 건강하게 잘 자라거라.
할아버지 할머니가 너의 첫 돌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우리 며느리 수진아 육아하느라 힘들었지, 앞으로는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만 되거라.
외할머니 품에서
외할아버지 외할머니와 함께
혼자서도 잘해요
친할머니와 이종 사촌과 함께
친할머니와 함께
대박 치네요 많이 벌어 베풀고 나누면서 살기를 기원할게
첫돌 선물도 의젓하게 잘 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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