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속리산(1058m)은 속세를 떠난 산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속리산둘레길은 충북 보은과 괴산군, 경북 문경시와 상중시를 연결하는 속리산 권역의 약 200Km의 광대한 숲길이 형성되어 있다. 신라 진흥왕 때 의신조사가 창건한 천년고찰 법주사를 감싸고 있으며, 둘레길은 구병산 옛길, 말티재 넘는 길, 달천 들녘길, 금단산 신선길, 꼬부랑길 순환로 총 5개 구간으로 되어있으며, 경사가 완만하여 노인, 어린아이도 함께 걸을 수 있는 길부터 가뿐 숨을 몰아 쉬게 할 만큼 땀과 함께 내면의 강인함을 쏟게 하는 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길이다. 오늘은 천왕봉에 오르는 최단코스로 올랐다. 속리산은 오래전부터 광명산(光明山) · 지명산(智明山) · 미지산(彌智山) · 구봉산(九峯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