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산(905.3m)은 충남 금산 추부면과 군북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노령산맥에 속하며 충남의 최고봉이며, 산림청 선정 우리나라 100대 명산에 선정된 산이다. 정상 바로 아래에 있는 옥녀탄금대에는 샘의 영수(靈水)를 7번 이상 마시면 아름다운 미녀가 되어 혼인길이 열리고 첫아들을 낳는다는 전설이 있다. 정상에서 북쪽 546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주변에는 장면대 · 북두칠성바위 · 사자굴 · 쌀바위 등이 있다. 협곡을 가로질러 설치된 약 50m의 구름다리 주변은 기암절벽과 어울려 장관을 이룬다. 옥천에서 남쪽으로 직선거리 10km 지점에 있는 서대산은 옥천의 장령산(656m)과 함께 충청북도와 충청남도의 경계에 놓인다.
지질학적으로 서대산은 노령산맥의 북쪽 끝자락에 해당한다. 소백산맥에서 갈라져 나온 노령산맥이 전라도로 향하기 전, 금산 땅에서 거대한 화강암 덩어리를 솟구쳐 올린 것이 바로 서대산이다. 금남기맥(錦南岐脈)의 우뚝 솟은 봉우리로 서대산은 독립된 산괴로서의 성격이 강하다.
충청남도에서는 제일 높은 산으로 곳곳에 기암괴석과 바위 절벽이 있어 중부의 금강이라고 일컬을 정도로 경관이 아름다우며, 산정에서의 조망이 좋은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했다. 용굴, 사자굴, 견우장년대, 직녀탄금대, 북두칠성바위 등이 유명하다.
서쪽 사면은 완만하여 넓은 산록완사면(山麓緩斜面)이 발달하여 이곳에서 많은 계류가 흘러내려 서대천(西臺川)을 이룬다. 옛날 서대사(西臺寺)가 있었다 하여 서대산이라 하였고, 서사면 중복에는 원흥사(元興寺)와 개덕사(開德寺)가 있다.
동쪽에도 완사면이 넓게 발달하는데, 이들 산록완사면은 400∼100m 사이의 완만한 사면이며, 우리나라 중부지방 이남에 넓게 발달하는 사면지형(斜面地形)의 하나이다. 산록완사면과 배후산지의 암석은 서로 다른 경우가 대부분으로, 서대산의 경우 변성암인 석영반암계(石英斑岩系)의 암석으로 되어 있는데 이 토질이 금산의 명물이 된 인삼재배에 가장 이상적인 톨이고 금산의 겨울철 기온이 춘천과 비슷하다. 서대산 주변의 화강암지역보다 굳어서 높은 산지로 남은 것이다.
산마루는 비교적 급경사이며 남쪽으로 갈수록 점차 완만해진다. 서쪽 사면은 넓고 경사가 완만하며 이곳에서 흐르는 계류가 서대천(西臺川)을 이룬다. 서대사(西臺寺)와 원흥사(元興寺), 개덕사(開德寺)가 있다. 동쪽도 완만한 사면이 발달하였다. 이들 100∼400m 사이의 완만한 사면은 한반도 중부 이남에 발달한 대표적인 지형의 하나이다. 서쪽 기슭의 추부면 요광리에는 은행나무(천연기념물, 1962년 지정)가 있다.
산세가 온후하면서도 웅장하고 용바위 · 신선바위 · 장군바위 · 마당바위 · 노적봉 · 서대폭포 등의 경치가 좋다.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산꼭대기는 대전 시가와 옥천 · 금산 일대가 내려다보이는 전망을 제공한다. 산세가 원뿔형이어서 암벽등반을 즐기는 산악인이 많이 찾는다. 서대산에 오르는 길은 대전 남쪽의 마전에서 옥천 쪽인 성당리 서대산 입구로 가는 방법과 옥천에서 마전으로 이어진 37번 국도를 따라 서대산 입구 삼거리로 가는 2가지 방법이 있다.
산을 오르다 보면 인생이란 과연 무엇일까? 어떻게 살아야 되는 것일까?라는 생각을 늘 하게 된다. 매일을 마치 그것이 최초의 날인 동신에 최후의 날인 것 같이 살아야 잘 사는 것이다. 이렇게 말하는 것은 쉽지만 이렇게 살기는 참으로 힘든다. 매일매일이 내 인생의 최초의 날인 동시에 최후의 날처럼 산다는 것은 자기의 인생을 가장 성실하고 정열과 감격을 가지고 살아야만 가능하다.
그것은 한없이 진지한 인생의 자세여야만 가능하다. 오늘이 나의 인생의 최초의 날이라고 생각해 보면 희망과 많은 기대와 진지한 계획과 더할 수 없는 충실감 속에서 하루의 생활을 시작할 것이다. 모든 것이 새롭고 모든 것이 중요한 의미를 가질 것이다. 우리는 실수하지 않으려고 조심할 것이고 잘해 보려고 애쓸 것이다.
오늘이 인생의 최후의 날이고 생각한다면 우리는 빈틈없는 마음과 절실한 감정과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하루를 살 것이다. 모든 일에서 깊은 의미를 찾고 일 분 일 초를 헛되이 낭비하지 않을 것이다. 보통의 사람들은 자기의 인생이 마치 영원히 계속할 것 같은 마음을 가지고 살아간다. 그러나 오늘은 다시 오지 않는다. 오늘은 내 인생에서 처음이자 동시에 마지막 날이어야 된다.
절대로 두 번 있을 수 없는 오늘이다. 내일은 내일이지 결코 오늘이 아니다. 내 인생의 최초의 날이자 최후의 날인 것처럼 성실과 정열을 다해서 살아야만 된다.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 내 인생 남이 살아 줄 수도 없다 내 인생은 내가 살아야 잘 사는 것이다.

진악산과 대둔산이 조망된다

대전시가 한눈에 조망되고

옥천군도 조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