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속담에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있다. 이 나라에서는 조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어린이 집, 유치원 등 조기 교육을 시키면서 영어, 수학 위주의 교육에만 집중하고 있고 학부모들도 이에 동조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극성스럽다.
사람이 살아가는 동안 꼭 필요한 사회적 제도 및 법치가 있다. 아이들과 싸우지 않아야 된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지만 가르치지 않는다. 또한 건널목을 지날 때는 반드시 파란 등이 켜져야 된다고....... 결국 도적이나 생활지혜에 대해서는 전혀 가르치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어린이 보호구역이 생기고 차량 운행속도 또한 30Km로 제한하고 있고 이에 뒤질세라 단속카메라를 설치하여 많은 사람들의 주머니 털이를 하고 있는 정부는 깡패집단이나 뭐가 다를까...?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이 나지 콩 심은 데 팥은 나지 않는다는 간단한 진리도 모르는 분들이 정치인이고 관료들이다. 교육부 장관은 무엇을 하는 분일까..? 콩 심고 다닐까? 팥 심고 다닐까...? 어린아이 교육은 어떠한 교육을 시켜야 되는지 도덕, 예의범절, 어린아이로서 지켜야 할 간단한 법규에 대해 가르치라는 지시는 제대로 하기나 하는 것인가.......?
눈에 보이는 것에만 급급하여 권력 뒷바라지에만 전념하니 이 나라 꼴이 어찌 되겠는가...?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데 남에 논문 표절은 조사는 하는 건가.. 우리 아이들 어려서부터 미래의 아름다운 삶을 위해 대비는 하고는 있는 건가.....?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는 지금부터 대비하지 않으면 어두운 그림자 역사가 깔리겠지 그래도 어찌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데 아이들한테는 무엇을 가르쳐야 되는지 알기나 하는 건가..? 왜 이나라 위정자들은 그것을 모르고 있는 것일까..?
그러니 어린이 보호구역을 만들어 차량 운전자 주머니를 털어 가는 것일까..? 아이들한테 파란불이 들어오면 건널 수 있도록 교육 잘하면 되는데도 그런 방법은 왜 모를까...? 못난 인간들....
모 여권 대선후보는 사드 관련하여 중국과의 외교적 문제와 경제 발전에 장애만 가져온다며 야권 후보를 몰아붙이더니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에 한복을 중국의 소수민족의상으로 소개를 하는 한심한 작태를 보고 무엇을 생각했을까?
우리의 정치인들이 여든까지 정치 잘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제도는 없을까..? 우리의 정치에도 바르고, 공정하고, 세계 속의 한민족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이끌어 갈 통치자가 나오기를 간절히 기원하고 또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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