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기 마당/나의 생각

대통령 후보들의 한심한 국방, 안보, 외교에 대한 인식

산울림(능인원) 2017. 4. 17. 16:11

SBS토론을 보고 난 후 이분들이 과연 이 나라를 이끌어 갈 지도자로서의 자질이 있는가?

라는 우려에서 이제는 한숨밖에 나오지 않았다. 과연 이분들을 보면서 선거때가 되면 늘

반복적으로 떠오르는 사람들이 있는데  사회나 주변, 나름의 조직생활에서 어느 정도의 수준에

오른 사람들....... 그들의 학력이나 인품, 가족사항, 그리고 사회생활의 하나하나.....

우리나라의 대통령은 국가를 국민을 진정으로 마음으로 느끼고 사랑하는 것일까?

세계의 어디를 가도 "대한민국"이라는 민족의 이름으로 자랑스럽게 내세울 수 있는 지도자가

없는 국민은 불행하다.


이승만 대통령 시절부터 민족의 반역자를 정리하지 못하였고, 권력의 핵심에 서서 국민을

기만하고 살해하고 정권을 잡았던 어두운 우리의 역사!... 민족과 민주라는 이름을 앞세워

정권만 잡았기에 그 이후에는 자신들이 욕했던 사람들의 뒤를 똑 같이 걸어갔던... 그래서

우리는 불행한 국민 이었다고들 하지만 그래도 우리는 세계속에 당당히 우리의 역할을 어김없이

이어가고 있다.


얼마전 주한 미군의 사드배치 문제도 중국의 관광객들이 끊기고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에게

갖은 방법으로 영업을 할 수 없도록 조치하는 중국 당국의 문제도 있지만 우리나라 국민들에게도

문제가 있기는 만찬가지다. 한마디로 배알이 없는 사람들은 아직도 중국을 관광하는 철없는

아이들의 짓거리를 하고 있음은 참으로 가슴이 아프다


이나라 대통령 후보들의 토론을 보면서 사드에 관한 그들의 생각이 참으로 한심하다. 어디

북한의 핵무기만 문제인가?  얼마전 시리아에서 발생한 화학탄을 생각해보자 북한이 많은

무기들중 대량 살상무기로 손꼽히는 것이 핵무기, 화학무기 그리고 생물학무기이다. 이들

무기를 운반하는 것이 바로 미사일인데 미사일 방어체계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우리나라

현 주소를 안다면 조금은 생각이 있는 자세가 필요했을 것이다.


김대중정권때 의정부 장갑차량에 효선이 미선이가 치어 사망한 사고 있었다. 당시에 한,미,일

3국은 공동으로 미사일 방어체계  즉 MD체계를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양해각서를 작성하는

단계에서 김대중대통령은 "국민이 원하지 않으면 참여하지 않겠다"고 하여 우리나라만 포기하고

미,일 양국이 공동개발 실전에 배치했다.


현재 북한의 재래식 무기체계를 살펴보면 육군의 주력전차가 아직도 T-54로 고철에 가까운

수준의 전차이다. 어찌보면 김일성이 재래식 무기로 적화통일이나 협상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여 육군의 전력증강을 중단하고 장거리 미사일과 생,화학문기와 핵무기 개발에 주력

했는지도 모른다.


물론 해군의 경우도 잠수함 부분만 제외 시킨다면 연평해전을 통해서 보았드시 우리 해군의

무기체계와 겨룰만한 북한의 함정들이 없다고 보아야 될 것이다. 공군 또한 마찬가지다 월남전시

팬텀기 1대에 미그 25기가 전멸 된 것을 보면 북한의 주력 전투기는 아직도 미그 23 및 25기인데

비해 우리는 F-15, F-16등 지속적인 전력증강을 해온 것이 사실이다 이런 것을 종합 판단시

육, 해, 공군 공히 전투가 벌어지면 우리가 불리할 이유가 없다는 판단이다.


우리 군이 북한군을 방어하는데 있어서 가장 분리한 분야가 바로 미사일 방어체계이다. 전쟁에서

상대의 취약점을 최대한 이용하여 회복 불가능 하도록 타격하는 것이 바로 전쟁이다. 북한이

미사일을 이용하여 화학무기 생물학(각종 전염병 및 독성분인 탄져균을 탄두로 활용)무기로

공격한다면 우리는 어떠한 방어전을 전개해야 될까? 아마도 대책이 없을 것이다.


따라서 대통령은 국민이 반대를 한다손 치더라도 우리나라의 안보, 국방, 외교에 있어서 필요

하다면 국민을 설득해서라도 미래를 대비 할 줄 아는 분이 바로 지도자인 것이다. 김대중정권때

잘못한 것을 이제라도 깨우친다면 사드나 SM(고고도 미사일 방어미사일) 같은 미사일 방어체계를

구축해야 된 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중세조선말에 대원군이 세국정책을 썻지만 일본이 우리나라를 침략하여 식민지로 만든 역사를

되돌아 볼 때 역사는 일정 싸이클로 돌아간다는 것을 인식해야 될 것이다. 그런데도 차기정권에

맡겨라, 불피요하다, 협상하겠다. 참으로 한심스러운 생각들이다. 1932년에 미국에 유명한 논문을

무시한 적이 있었는데 그 논문 내용이 바로 "공산주의나 사회주의 국가와는 어떠한 협상도 해서는

않된다"는 내용이다 "그 들은 약속을 지키지 않기 때문"이다.


어찌했던 구구 각색인 우리의 대통령 후보들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갖는 것은

국민들이 자기의 생업분에세서 묵묵히 그리고 열심히 일하면서 우리의 정치에도 언젠가는

올바른...... 나라와 국민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지도자"가 나오리라는 희망을 말없는 다수의

국민들이 갖고 있기 때문이다. 야당과 여당... 무수히 나누고 탈당하고, 입당하고, 새로히 창당하고..

연례 행사처럼 선거때가 되면 이어지는 진 풍격이지만 그럼에도 국민들은 그러는 그들을 알고있다.

진정 나라를 사랑하고 국민을 아프게 느끼는 사람을.... 5년의 시기를 두고 새로운 사람을 선택하며

바라는 것은. 나라와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나올 수 있기를 ... 기도하고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