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당 대권후보는 부자들의 불로소득은 용납할 수 없다고 한다. 그러면서 그는 일자리 없는 청년들에게 월 일백만 원을 준다고 하고 있는데 국가에서 주는 일 백만 원은 불로소득이 아니란 말인가...? 아니면 사회주의의 배급제도인가...
민주주의 즉 자본을 주체로 한 자유민주주의는 땀 흘려 일하는 사람이 잘 사는 나라가 되어야 진정한 민주주의이다. 땀 흘려 일한 사람들이 내는 세금이 나라를 기름지게 하기 때문이다.
가제는 게 편이라고 6~70년대 독재를 타도하자는 아름다운 민주화 운동 시 주체사상으로 독제에 맞서던 사람들이 민주화 투사라고 한다면 차라리 사회주의로 헌법을 개헌하고 사회주의로 가던지... 그것이 아니라면 공산주의를 하자고 하던지 국민 투표와 지지를 받아 공산화하면 될 것을 왜 가면을 쓰고 각종 미사여구로 국민을 그렇게 현혹하는가...
군사독재 시도 행하지 않았던 각종 비리를 따라 하면서 더 큰 부정을 일삼고 있단 말인가... 그것이 민주주의란 말인가...
국민들의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에네지 정책은 탈원전이라는 시대적 상황도 예측 못하는 통치자가 탈 탄소 정책이 가능하다는 웃지 못할 거짓말만 하는 것이 통치자란 말인가...
선거 때만 되면 학연, 지연, 사람 됨됨이 성장과정 등을 미사여구로 희석시키면서 위대한 인물로 탈바꿈하는 이 현실이 너무 싫다.
우리에게는 이제 얼만 남지 않은 대선이 있다. 선거 때가 다가오면 많은 사람들이 떠오른다. 사회나 주변, 나름의 조직생활에서 어느 정도의 수준에 오른 사람들... 그들의 학력이나. 인품, 가족사항,, 그리고 사회생활의 하나하나... 우리나라의 대통령들은 국가를 국민을 지정으로 마음으로 느끼고 사랑하는 것일까....?
세계의 어디를 가도 '대한민국'이라는 민족의 이름으로 자랑스럽게 내세울 수 있는 지도자가 없는 국민은 불행하다. 이승만 시절부터 민족 반역자를 정리하지 못하였고, 권력의 핵심에 서서 국민을 기만하고 살해하고 정권을 잡았던 어두운 역사... 민족과 민주라는 이름을 앞세워 정권만을 잡았기에 그 이후에는 자신이 욕했던 사람들의 뒤를 똑 같이 걸어갔던.. 그래서 우리는 불행한 국민이었다고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갖는 것은 자기의 생업 분야에서 묵묵히 열심히 일하면서 우리의 정치에도 에젠가는 올바른, 나라와 국민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지도자가' 나오리라는 희망을 말없는 다수의 국민이 갖고 있기 때문이다.
여당과 야당... 무수히 나누고 탈당하고 입당하고 새로이 창당하고... 그럼에도 국민들은 알고 있다. 진정 나라를 사랑하고 국민을 아프게 만든 것을 느끼는 사람을... 5년의 주기를 두고 새로운 사람을 선택하여 바라는 것은, 나라와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나올 수 있기를..... 기도하고 기원한다.
세상에 양도 소득세, 종부세, 토지세, 건물세 참으로 기발한 짓거릴 다한다.건축단가는 올라가는데 양도 소득세는 구입 당시 가격으로 계산하는 이상한 수학 공식이다. 땀 흘려 모은 재산에 종부세를 내라는 나라. 소득도 없는 재산을 근거로 과도한 의료보험료를 내게 만드는 나라.... 이런 것이 국가란 이름의 깡패 집단이 아니면 무엇이란 말인가..
탈 탄소 정책을 추진한다는 나라에서 30, 50, 60Km로 속도 제한하고 차량 연료만 과소비하게 만드는 나라가 탈 탄소 정책을 추진한다고 자랑스럽게 말하는 나라 교통 생지옥 만드는 이 나라가 나라란 말인가...
이번 선거에서는 국민을. 나라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지도자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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