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대로 살다 보면
마음은 늘 비워진 공간으로 남는다.
시간은 늘 나에게 다가와 마음대로 사용하지만
값을 매길 수는 없는 가장 존귀함을 갖고 있다.
시간을 소유할 수는 없지만.
사용할 수는 있으며
시간을 잃어버리고 나면
절대 되찾을 수는 없다.
시간은 물질 보다 더 값지다고 하지만
돈으로 만들거나 구매할 수가 없다.
인생살이에 있어서 시간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다.
그러나, 그 귀함을 쉽게 잃어 비거리기도 하고
그냥 무의미하게 소비하기도 한다.
과연 내가 나의 주인일까?
인생은 한 번쯤은 처절하도록 고민도 해보고 느끼어야 인생이다.
침묵이란.!
단순히 말하지 않은 것이 아니다.
침묵을 통해서 새로운 세계를 얻고자 함이 침묵이며
과거의 잘못을 후회하고, 앞으로 다가올 일에 대한 망상보다는
바로 이 순간을 소중하게 여길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
스스로 규정한 경계(아집)를 허물고.
자신을 그 우리에 가두는 프로그램에서 깨어나야 된다.
이제까지의 습관은 버리고.
새로운 습관으로 전환하는 자기 혁신이 있어야 된다.
모든 이의 고통이 나의 고통임을 느껴줄 아는
사람이야 말로 현인, 성인다운 지혜를 얻는 것이다.
사람이면서 이웃의 어려움을 모른 체 착각하면
자신을 돌아보는 지혜를 버리는 것이다.
시간은 다시 오지 않은 다는 것은 다 아는 지혜이나
시간을 소중하고 감사하게 여기는 이가 없다.
시간을 유용하게 쓸 줄을 모르면 화가 되고.
시간을 잘 쓰면 세상을 아름답게 하며
나로부터 자유로움을 얻을 수 있다.
한 줌의 흙이 씨앗을 배아 시키듯
마음을 열어 누구든
세상의 모든 이에게 유용한 쓰임이 있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