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농원은 옛 이름인 맑은 개울가 마을이라는 뜻의 “청천(凊川) 마을”에서 따온 청농원이다. 옛 이름처럼 깨끗한 자연환경 속에서 편히 쉬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2만여 평의 넓은 공간에 한옥, 라벤더 정원, 핑크뮬리 정원, 수국정원, 카페 등을 마련하여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청농원은 1894년 고창군 공음면 일대에 터를 잡았던 달성배 씨 남계 배환정은 전봉준, 손화중과 함께 선운사 미륵암에서 구국안민을 맹세하고 동학혁명의 최초 봉기를 주도했다. 이후 접주로 추대되어 황토재, 황룡촌, 우금치 전투 등 여러 전투에 참가했으나 체포되어 옥고를 치르고 많은 고초를 겪었으나 문중의 도움과 평소 베풀었던 인덕으로 풀려났습니다.
현재도 주변에 많이 남아 있는 대나무 숲은 동학농민군의 무기로 쓰였던 역사의 흔적이다. 1943년 뱌환정의 손자인 술암 배종혁은 자신의 조부를 기리기 위하여 장성의 소나무와 주변의 재료로 제각을 지었고, 이후 달성배 씨 청정공파 사당인 청천사 중건을 후원하고 사랑채와 살림집 등을 추가로 건축하게 된다.
2019년 후손들이 제각을 수리하고 술암제로 명명하고, 주변 2만평의 땅을 체험농장으로 준비하면서 청농원을 만들게 된다. 2020년 핑크물리 정원을 개장하여 1개월간 3만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했으며, 2021년 휴식 공간을 준하고 라벤더 정원을 개방하기 시작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우리 부부는 지난해에 강원 고성 하니팜과 동해시 무릉별 유천지를 다녀온 바 있어서 그런지 커다란 감흥을 받지는 못했다. 그러나 이곳의 카페에서 잠시 쉬면서 라벤더 아이스크림으로 먹으면서 나벤더 향과 직접 맡아본 자연상태이 라벤더향을 비고 하면서 자연의 순수한 매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고인돌은 기원전 2000년~1000년, 세계 곳곳의 신석기시대, 청동기시대 문화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 거석문화이다. 고인돌은 보통 거대한 덮개돌을 지탱하는 두 개 또는 그 이상의 가공되지 않은 굄돌로 이루어져 있다. 대개 고인돌은 신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중요 인물의 시신 또는 유골 위에 세운 단순한 무덤방으로 알려져 있다.
고창의 죽림리 고인돌 군은 기원전 7세기경부터 존재했던 것으로 여겨진다. 이곳의 고인돌 건설은 기원전 3세기에 중단되었다. 고창 고인돌 유적은 규모가 크고 다양한 형태로, 죽림리 매산마을의 한가운데에 있다. 대다수의 고인돌이 동쪽에서 서쪽으로 이어지는 언덕의 남쪽 자락 15~50m 높이에 자리 잡고 있는데, 덮개돌의 모양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고인돌 442기가 있다.
고창 지역에는 가장 많은 고인돌이 분포해 무려 1500기가 넘는 고인돌이 있어, 단위면적당 밀집도는 세계에서 가장 높다. 그 가운데, 고창읍 죽림리, 상갑리, 도산리에 있는 447기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고창 고인돌 유적은 숫자 자체도 놀랍지만, 세계에서 유일하게 탁자식, 바둑판식, 개석식 등 다양한 고인돌이 한 지역에서 발견되었다는 점에서 그 역사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곳에 가면 박물관과 현장을 답사할 수 있는 차량을 운영하고 있어 쉽게 고이돌까지 접근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풍부한 상상력을 키워주고 상고시대 역사에 대한 이해심도 키워줄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능인의 나들이 > 나들이 지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괴산(무량약수사, 흥천사, 수옥폭포,마애이불병좌상) (2) | 2026.06.15 |
|---|---|
| 괴산 트리하우스 정원 (0) | 2026.06.14 |
| 거창 창포원 (2) | 2026.06.09 |
| 상주(나각산, 상주박물관, 경천섬) (2) | 2026.06.07 |
| 청주 상당산성 (0) | 2026.06.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