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김장훈이 누구인지도 잘 모른다. 물론 이제 반백을 훨신 넘긴 나이기 되다 보니 내 취향과
거리가 멀어서 이었던지, 다만 그가 가수라는 것 외에는, 그러나 그가 일본 지진 및 쓰나미,
원전폭발 피해와 관련하여 모금에 동참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연예인 이라는 정도다.
또한 그는 8.15 선상 페스티벌 독도 축제를 준비중이고, 5월말부터 6월초에 세계지정 코리아컵
국제 요트대회를 단순한 레제가 아닌 독도를 돌아서 오는 요트대회를 어떻게 할 수 있을까에
대해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는 것에 흥미를 자아 내게했던 가수란 점에서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는 이대회가 잘 된다면 정말 독도를 세계인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겠다는 생각에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는 것이다. 이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다면 그 어떠한 외교도 민간차원의 요트대회의
가치를 따라 가지 못할 것으로 생각 되어 진다.
김장훈 그는 진정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이다. 우리나라 국토를 어디 군인들만이 지키는
전유물 이던가? 독도 문제는 국민들이 정부에서 외교적으로 경제 대국인 일본의 외교력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빨리 깨우쳐야 된다. 우리가 일본으로부터 확실하게 독도를 지키는 것은 자랑스러운
김장훈 처럼 민간차원의 각종 학술대회 및 요트경기, 문화행사 등을 통해 세계각국에 독도가 우리나라
국토라는 것을 알려야만 한다는 것이다. 이 방법이 가장 확실한 독도 지킴이가 된다는 것을 또한
이 방법을 실행에 옮기는 김장훈에게 찬사를 보낸다. 그대는 반드시 성공할 것 이라고
그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화 내면 지는 거고 짜증내면 지는 거다. 10배로 키우는 게
나도 힘들다. 심리적 체력적으로 음악을 하면서 하는게 힘들다. 하지만 그럴수록
코리아컵을 세계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대회를 만들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지난달 30일 인터부를 했다.
또한 김장훈을 일부에서는
보수단체 뉴라이트전국연합(이하 뉴라이트)이 논평을 통해 일본 지진과 관련해 구호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밝힌 가수 김장훈을 공개 비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뉴라이트는 지난달 21일
홈페이지 공지 공간에 '일본 안 돕겠다를 자랑하는 모가수'란 타이틀의 논평을 올렸다.
이글을 통해 뉴라이트는 "각종 기부에 후한 것으로 알려진 가수 김장훈이 일본은 안 돕겠다는 것을
공개적으로 선언하며 이슈거리를 만들고 있다"며 "물론 기부는 자발적인 것이며 어느 누가 강요할
수도 없고 또 그것을 가지고 왈가왈부할 수도 없다"고 밝혔다.
※ 세계 경제규모 및 국민 소득 순위
순위 |
국내총생산 (명목) |
순위 |
국내총생산 (ppp) |
순위 |
1인당GNI |
1(1) |
미국 (14,256,300) |
1(1) |
미국 (14,256,300) |
1 |
모나코 (203.900A) |
2(2) |
일본 (5,067,526) |
2(2) |
중국 (8,887,863) |
2 |
리히덴슈타인 (113,210A) |
3(3) |
중국 (4,909,280) |
3(3) |
일본 (4,138,481) |
3 |
노르웨이 (86,440) |
15 (15) |
한국 (832,512) |
13 (13) |
한국 (1,132,383) |
54 (49) |
한국 (19,830) |
위 도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일본은 세계경제규모 2위 국가인 것이다. 우리나라는 15위 국민
1인당 소득은 세계 54위이다. 어떻게 모든면에서 우리보다 절대적 우위에 있는 일본을 금전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단 말인가? 거지가 동냥하여 부자한테 바치는 꼴이 되어야 하는가? 한심하다.
이런 경우에는 외교적 측면에서 우리정부에서 유감 표명이나 하고 방사선 피폭에 다소간 도움이
되는 음로수 정도만 지원하면 된다. 고배 대지진시 전세계에서 향후 20년간 피해 복구가 불가하다고
했을 때 그들은 일본인 특유의 근성으로 2년만에 복구 완료한 경험히 있는 나라다.
그러나,
우리나라 대중가수인 김장훈!
그는 분명 정이 많은 우리 일반 국민들과는 생각이 다른 사람이었다.
독도가 외교적으로 해결이 불가능 하다면 민간차원의 각종 문화행사와 학술대회 뿐이라는 것을
남들보다 먼저 깨우친 선구자인 것이다.
요트대회 준비는 아마 일본에서 무언의 방해가 심활 될 것으로 생각 되지만 반드시 해 낼 것이라는
확신을 가져본다. 그리고 우리 국민들은 김장훈이 이 행사를 잘 치룰 수 있도록 격려 해주고 많은
성원을 해 주어야 될 것이다. 김장훈의 팬들 뿐만 아니라 국민들이 나서 주어야만 될 것이다.
자랑스러운 국토 지킴이 김장훈, 당신이 이시대의 새로운 영웅으로 태어나기를 간절히 기대
하고 싶다. 대한민국은 당신 같은 선구자가 있기 때문에 영원할 것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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