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래퍼시픽 화장품회사에서 국내에 지명도를 높이던 60년대 서성환 회장이 시장 개척을 위해
세계 각국을 다니던중 의문을 품고 있던 것이 "다른 나라들은 그 나라 특성에 부합된 차문화를
갖고 있으나, 우리에게는 왜 차문화가 없어 졌을까? 라는 의문에서 시작하여
녹차의 불모지가 되어 버린 이 나라에 사라진 차문화를 부활 시키겠다는 일념으로 녹차 사업에
손을 대게 되는데, 당시 사회의 통념상 가능성이 없다는 반대에도 불구하고 녹차 사업을 자신의
사명으로 여기고 황무지 개간을 하게 되었으며
질 좋은 녹차 재배를 위해 다원 부지를 수 차례 답사를 통하여 최적의 조건을 갖춘 제주도를 선정
하였는데 이는 녹차를 사랑했던 추사 김정희 선생의 혼이 서린 곳이 바로 한라산 중턱으로 현 위치의
황무지를 선정하게 되었으며 처음에는 도순다원을 다음은 서광다원, 한나다원 등 차례로 개간이 차
이루어져
자갈과 바위만이 가득했던 버려진 땅이 한 기업의 아름다운 집념에 의해 초록 향기각 가득한
다원으로 재 탄생하게 되었다. 손님들에게 차 대신 인스턴트 커피로 대접하는 것이 고작이었던
그 시절 사람들에게 이로움을 주는 음료라는 상식을 심어주기 위해 진력을 다하였으며
한 기업의 노력으로 가치 있는 우리문화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고 오늘날 우리에게 아주
친근한 녹차 계열의 다양한 차들을 맛보게 만든 곳이 바로 오설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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