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인의 나들이/해외나들이

스웨덴

산울림(능인원) 2022. 6. 16. 23:58

  스웨덴은 남북 길이 약 1,600km, 동서 길이 약 500km이며, 노르웨이(서쪽과 북서쪽), 핀란드(북동쪽), 보트니아 만, 발트해(남동쪽), 북해(남서쪽)와 경계를 이룬다. 남쪽 끝은 좁은 해협을 사이에 두고 덴마크와 마주하고 있다. 인종은 거의 단일민족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소수의 핀란드인과 라프족(사미족)이 있고, 주민의 10%는 이민자들이나 그 후손들이다. 공용어는 스웨덴어이다. 종교는 기독교가 우세하다. 개신교가 대다수이며, 로마 가톨릭교, 이슬람교도 믿고 있다. 화폐단위는 스웨덴 크로나(Sweden Krona/SKr)이다.

  스웨덴은 전통적으로 3개의 지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국토의 3/5를 차지하는 산악지방인 노를란드는 광활한 숲과 큰 광산이 있다. 스베알란드에는 굽이치며 얼어붙은 산등성이들과 9만 개가 넘는 스웨덴의 호수 대부분이 자리 잡고 있다. 고탈 란드는 돌이 많은 스몰란드 산악지대와 기름진 스코네 평야로 이루어져 있다. 스웨덴의 약 15%가 북극권의 북쪽에 놓여 있다.

  경제는 크게 서비스업과 중공업, 국제무역에 기반을 둔다. 스웨덴은 중요한 철광석 산지로서, 광업·벌목·철강·관광 등이 주요 산업이다. 주요 농산물로는 곡류·사탕무·감자·가축 등이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들 중 하나인 스웨덴은, 폭넓은 사회복지제도로 유명하다. 입헌군주제, 단원제를 채택한 의회정치 국가이다. 국가원수는 국왕이며, 정부수반은 총리이다.

  스웨덴에서는 기원전 9000년경부터 인간이 살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바이킹 시대(9~10세기)에 스웨덴 민족은 발트해와 흑해 사이의 동유럽에서 해상무역을 통제했으며, 서유럽 영토를 침략했다. 스웨덴은 11~12세기에 통일되었고 그리스도교 국가가 되었다.

  12세기에 핀란드를 정복하고 14세기에는 노르웨이와 덴마크와 통합해 단일 왕국이 되었으나, 1523년 스웨덴은 구스타프 1세 바사의 지휘 하에 분리 독립했다. 17세기에 스웨덴은 발트 지역에서 강대국으로 떠올랐지만, 그 위세는 대(大) 북방 전쟁(1700~21)에서 패한 뒤 쇠퇴했다. 1809년 입헌군주제가 되었고 1814년 노르웨이와 통일했으나, 1905년 노르웨이의 독립을 승인했다.

  스웨덴은 2번의 세계대전 기간 동안 중립을 유지했다. 전쟁 후 스웨덴은 국제연합(UN)에 가입했으나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의 회원국이 되는 것은 거부했다. 1995년이 되어서야 유럽 연합(EU)에 가입했다. 1975년 제정된 새 헌법에서 왕이 공식적인 국가원수의 권한만 갖도록 하는 등 왕의 권력을 축소했다. 1997년 스웨덴에서는 논란이 되었던 원자력 산업시설이 폐기되기 시작했다. 21세기 초에 이르러, 스웨덴은 전자통신과 정보기술 분야에서 유럽의 중심으로 부상했다.

  스웨덴은 남북으로 4개의 지역, 즉 북부 및 중부의 산림지대인 노를란드, 동쪽의 저지와 서쪽의 고지가 넓게 펼쳐져 있는 남중부 스베 알란드, 스몰란드 산악지대와 남쪽 끝의 비옥한스코네 평야로 되어 있는 예탈란드로 나뉜다.  이 나라의 3/5을 차지하는 노를란드에는 스웨덴에서 가장 높은 케브네(또는 케브네카이세) 산(해발 2,111m)이 있다. 이 지역은 거대한 삼림과 대규모 광산이 있는 천 원 자연의 보고이다.

  스웨덴은 주로 서비스업, 중공업, 국제무역 등을 기초로 한 선진화된 시장경제체제를 이루고 있다. 국민충생산(GNP)이 인구보다 빠른 속도로 증가해 1인당 GNP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편이다. 농업이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4% 미만이며, 노업에 종사하는 인구도 전체 노동인구의 4% 정도에 그친다. 토지면적의  7%만이 경작되며, 농장은 규모는 작으나 고도로 기계화되어 있다. 정부는 여러 종류의 세금을 거둬들여 농업을 보호하며, 농산물은 국내 수요의 80%를 충당한다. 스웨덴 농장들의 생산성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주요 작물로는 밀,  사탕무,  보리, 귀리, 감자 등이 있다. 가축 사육(특히 돼지와 소) 및 우유 생산도 고도로 발달해 있다. 국토의 2/3가 삼림으로 뒤덮여 있으며 1년 내내 관리가 이루어진다. 스웨덴은  주요 목재 수출국이기도 하다.  조립식 주택,  판자. 가구 등 다양한 나무 제품들이 생산된다. 철강생산이 광업의 대두분을 차지하며, 거의 정부가 관리한다. 스웨덴 철강업은 서유럽을 주요 시장으로 하고 있다. 구리도 다량 채굴된다. 스웨덴은 화석연료가 부족해 석유, 천연가스, 석탄, 농축 핵연로를 수입에 의존한다.

  제조업이 발달했고 다양화되어 있어 GDP의 약 24%를 차지하며 전체 노동인구의 1/5 이상이 제조업에 종사하고 있다. 중공업이 지배적이며 자동차·비행기·기계·철강 제조가 주종을 이룬다. 경공업은 전자·통신 장비, 금속·플라스틱 가공, 유리제품 등에 집중되어 있다. 그밖에 약품·의료기기, 석유화학제품, 가공식품을 생산한다. 전기는 수력 및 원자력 발전을 얻는다. 다양한 풍광과 매력적인 대외 이미지를 자원으로 한 관광업 역시 중요한 산업이다.

   스웨덴은 고도로 발달된 철도망과 광범위한 국도 및 고속도로 체계를 갖추고 있다. 대부분의 가정이 적어도 1대의 장동차를 소유하고 있다. 국제항공 서비스는 스칸디나비아 항공사(Scandinavian Airlines System.S/S)가 주로 담당하고 있으며,국내 항공은 리녜플뤼그(Linjeflyg/LIN)가 맡는다. 스톡홀름· 예테보리 ·말뫼에 있는 공항들은 국제 및 국내 운항을 모두 담당한다 수출은 GDP의 약 1/3을 차지한다. 펄프·목재·철강 같은 제품들에서 자동차·통신장비 및 그 밖의  완제품으로 수출의 비중이 옮아갔다. 독일·영국·미국·노르웨이·핀란드·덴마크가 스웨덴 수출 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한다.

   외국인들이 스웨덴에 대해 갖고 있는 일반적인 인상은 '요람에서 무덤까지'의 사회보장 및 부의 평등 분배와 같은 준(準) 사회주의 정책을 추구하는 현대 복지국가라 할 수 있다. 스웨덴은 세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사회복지제도를 수립했는데 비용은 개인 소득에 대한 세계 최고의 세율에 의해 충당된다. 사회보장제도는 거의 무제한적인 혜택을 주며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의료보험 제도는 진료비의 거의 전액을 부담한다. 그러나 대도시 주변이나 도시에서는 신축·개축 계획에도 불구하고 주택부족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문자해득률 100%가 말해주듯이 교육제도는 실질적으로 모든 국민에게 적용된다. 7세에 입학하는 종합학교는 9년간 의무적으로 다녀야 하며 1991년부터는 6세 아동까지 확대되었다. 그밖에 수많은 주요 대학과 전문대학이 있다.

스웨덴 왕실 및 집무실

노벨상 수장자 발표

바이킹호 발굴을 위해 당시 만들었던 타임벨

바이킹호 실 선채 모습

이곳에서 우리나라 매듭 문화 르 볼 수 있어 잠시나마 행복에 젖어 보았다

이곳이 노벨 평화상 수상후 이루어지는 만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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