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인의 나들이/나들이 지혜

제주에서 15일(잠 자리, 범섬이 보이는 마린포트)

산울림(능인원) 2021. 12. 24. 16:42

  새벽 일찍 대전집에서 출발해야 되기 때문에 전날 낚싯대 및 일상용품, 옷가지 등을 차에 미리 상차시키고 아침 05시에 출발하여 정신없이 목포항에 도착 배에 상차시키고 서둘러 모바일 티켓을 보여 주고 승선하였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2인실을 예매했기에 승무원이 승선  및 방앞 끼지 안내해준다. 2021. 09.30. 09:00 출항 하였으나 제주항 공사로 인하여 13:00에 주제항에 도착했다. 하선시는 와이프와 같이 차를 타고 하선하여 우여곡절 끝에 위약금 7만 원을 더 주고 다시 예약한 서귀포시 강정동 해군 기지 건설로 말썽 많았던 그곳에 위친한 마린포트를 찾았다. 한적한 바다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었다 우선 여행용 짐을 옮기고 주인과 인사를 나누었다. 바로 이곳이 미스 트롯 첫회 출연자들이 숙박했던 그곳이다. 일출 및 석양이 아름다운 곳으로 위약금을 물어주면서 잘 옮겼다는 느낌이 절로 든다.  이곳은 아침식사를 간단하게 차려 주는데 5천 원을 받는다.

팬션 옥상에서 바라본 범섬, 섭섬 일출이 장관이다.

머란포트 팬션 옥상에서 일출을 바라보니 장관이다. 범섬이 바로 앞에 보인다.

미스트롯 1회 출연자들이 숙박한 그곳이다.

아침에 주인아주머니께서 간단한 조식을 준비 중이다.

이곳 주스는  생 오랜지를 직접 짜서 만든 음료로 맛이 아주 일품이다.

아침은 계란, 우유, 귤, 바나나, 요구르트. 커피, 토스트(많이 드시는 분은 2~3개)로 간단하면서 든든하다. 난 토스트 2개를 먹고 아내는 1개를 먹었다. 물론 패션 시설이라 밥도 직접 해 먹을 수 있다.

마린포트팬션은 010-3466-7768, 010-7739-4523로 예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