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꽃이 만발하는 플라워파크 하나카이로 일본 최대의 플라원파크인 하나로카이로(花回路)는 돗토리 다이센산이 한눈에 바라보이는 위치에 일년 내내 아름다운 꽃과 들풀들을 볼 수 있는 꽃의 공원으로 50헥트아르의 넓은 면적과 중앙의 대형 온실인 풀라원 돔이 있고 전시관, 일본 최초의 전망복도 등 날씨나 계절에 좌우되지 않고 1년 내내 많은 꽃들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멀리에 다이센산이 보이는데 이곳 사람들은 신선한 산으로 숭배 되어오다가 산악불교의 수행장으로 알려진 곳으로 산의 북쪽과 남쪽은 험아한 단애 절벽으로 이루어 져 있으며 계절에 따라 신록과 단풍, 등산과 골프, 스키 등 다양한 체험과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고 한다.
돗토리의 하나카이로의 심볼 시설인"플라워돔"은 직경 50m, 높이 21m의 원형유리 안에 평소 보기 힘든 진기한 수목과 남국의 꽃들이 년중 피어 있어 보는 이들을 신기롭게 만든다. 플라원돔 마즌편으로 다이센이 보인다.
거대한 3면 스크린으로 다이센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북관"에서는 4층 전망 찻집에서 아름다원 전경을 풍미하면서 향기로운 허부차를 마실 수 있다. 사철 수목이 펼져지는 "꽃 언덕"을 바라보며 폭포와 턴널이 있는 "전망 화랑"을 걸어나가면 돗토리 하나카이로의 메인플라원인 "백합"이 일년 내내 피어 있다고 한다.
다이센의 야산초가 디오라마로 전시되어 있는 "동관" 열대 및 아열대 식물이 무성하여 잠시나마 정글 체험을 할 수 있는 등 매력 넘치는 시설이 계속 이어진다. 이 밖에도 안개가 자욱한 "안개 정원"으로 마치 유럽에 와 있는 듯한 곳인 "유럽피안가든" 향기 체험이 가능한 "허부정원". 사계절 꽃과 스원스럽게 떨어지는 폭포가 아름다운 "수상화단"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우리 손자가 와...! 하면서 너무나 좋아한다.
꽃을 바라보는 보습이 너무나 진지하다.
무엇을 안다고 이렇게 싱들벙글할까? 아이들만이 보여줄 수 있는 표정이다.
가끔은 사람처럼 자신의 처지를 잃어버린 미친 나무도 있다.
원형 돔에 들어가니 미소가 너무나 아름답다. 천진난만 그 자체이다.
구름 사이로 희미하게 보이는 산이 다이센이다.
료칸에서 유카타 입은 모습이 정말 귀엽다.
우리가 묵은 가이케이 료칸앞에서 기념촬영 했다 이곳은 식이염천으로 목욕과 동시에 피로가 확풀리는 느낌이었다. 야외 온천은 풍미와 옛날 팝송 및 영화음악을 잔잔하게 들려 주어 더욱 감미로운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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