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먹구름 사이로
하얀 첫눈이 내린다.
온통 빛바랜 어두운 세상뿐인데
어디 반가운 소식이 있으랴!
내 몫이 있으면 남의 몫도 있을 것인데
모두가 검은 마음뿐이니 어찌하랴!
잘사는 방법이 무엇일까
눈처럼 바른 마음 가짐일까
삶이 어려워도 바둥거려도
그래도 세월은 잘도 간다.
어리로 가는지도 모른면서
검은 먹구름 사이로
하얀 첫눈이 내린다.
온통 빛바랜 어두운 세상뿐인데
어디 반가운 소식이 있으랴!
내 몫이 있으면 남의 몫도 있을 것인데
모두가 검은 마음뿐이니 어찌하랴!
잘사는 방법이 무엇일까
눈처럼 바른 마음 가짐일까
삶이 어려워도 바둥거려도
그래도 세월은 잘도 간다.
어리로 가는지도 모른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