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전령 난향이
우리집에 따스함을 알리는 봄의 전령 춘란이 활짝 피었다.
아무래도 이번 봄에는 좋은 일들만 가득할 것만 같은 느낌이다.
제발 우리의 춘향처럼 순수함으로 우리 국민들이 제자리를 찾아 갔으면 좋겠다.
천안함 사건도 벌써 1주기가 다된다.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천안함이 미국 아니면 우리정부가
꾸며낸 이야기로 치부하면 금방이라도 인기인이 되고 똑똑한 사람이 되는 것으로 착각도 잘했다.
그렇게하여 그들은 유명한 학자도 되었고, 더욱이 과학에 어두운 국민들에게 물리학적
설명으로도 풀리지 않는 다는 이승헌교수님 지금은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전 동국대 강정구 교수님 지금도 천안함 사건이 한, 미, 일 수구세력이 역사흐름을 역행하려고
발악한 형태라고 할 수 있습니까? 도울 김용옥 교수님 지금도 0.0001%도 설득이 않됩니까?
남겨놓은 0.0001%를 감옥에 안가려고 지금도 남겨 놓았습니까? YTN 노종면 기자님 검증결과
상당부분의 모순점을 발견했다고 했는데 아직도 그 모순점이 있습니까?
박선원 전 청와대 통일안보외교전략비서관님 지금도 노풍을 잠재우려고 MB정권이 북풍을
몰고 온겁니까? .. 백낙청 교수님 신상철 이종언님 이태호 참여연대 사무처장님 이제 1주기가
되었으니 논평좀 해보세요.. 뭐라고 하실 건지? 듣고 싶습니다.
당신님들이 한 말씀만 해도 국민들은 그 말씀이 진실이라고 믿습니다. 어쩌면 금전적 사기꾼보다도
더한 말잔치로 국민들을 사기놀음으로 끌고 가는지도 모르지요, 그말을 들은 국민들도 사기 당했다는
생각을 전혀 안할테니까요
조국의 부름에 자랑스럽게 그대들의 젊은 목숨을 바치신 용사들이여
이제 조국은 아름다운 꽃이 피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위해 고귀한 희생을 하신 천안함 46용사들이시여...
이제 대한민국의 품에서 편히 쉬시길 기원합니다.
대한민국은 당신들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들의 고귀한 목숨 조국에 바치시니 산화하신 넋은 우리모두의 가슴속에 영원할 것입니다. 천안함 46용사·故 한주호 준위.......... ! 영웅들의 영령들께 머리숙여 비오니 부디 편안히 영면하십시요. “무 궁 화” 이 몸이 죽어 한줌의 흙이 되어도 하늘이여 보살펴 주소서 내 아이를 지켜주소서 세월은 흐르고 아이가 자라서 조국을 물어오거든 강인한 꽃 밝고 맑은 무궁화를 보여주렴 무궁화 꽃이 피는 건 이 말을 전하려 핀단다. 참으면 이긴다. 목숨을 버리면 얻는다. 내일은 등불이 된다. 무궁화가 핀단다.
날지도 못하는 새야 무엇을 보았니 인간에 영화가 덧없다. 머물지 말고 날아라. 조국을 위해 목숨을 버리고 하늘에 산화한 저 넋이여 몸은 비록 묻혔으나 나라위해 눈을 못 감고, 무궁화 꽃으로 피었네. 이 말을 전하려 피었네, 포기하면 안 된다. 눈물 없이 피진 않는다. 의지다 하면 된다. 나의 뒤를 부탁한다. 이 아름다운 난향을 맡으면서 봄에 전령이 오드시 모두를 털어버리고 아름다운 세상으로 다시들 나오세요... 아! 대한민국 품으로...... 춘란의 향아 멀리 멀리 날아라 이 봄에는 미워하는 사람들에게도 향을 나누워 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