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리베츠 그랜드호텔에서 숙박했다. 물론 온천물이 좋다고 했으나, 지난번 산수장 만큼은 못한것 같다. 석식 및 조식 모두가 부족했으나 이 호텔이 일본 천황이 숙박한 곳이라는 유명세를 타고있어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여행사들이 그랜드 호텔의 시설이 좋은 것으로 광고하고 있으나, 사실은노후된 시절이다. 물론 저녁 늦게 도착하여 지옥 계곡은 어둠속에서 잠시 보고 배고품 때문에 우리는식사를 먼저하고 목욕을 즐겼다.
아침 식하후 우리는 시대촌은 찾았다. 훗카이도는 겨울의 나라라고 했드시 눈이 20m는 내려야 한 겨울이 끝난단다. 넓게보면 10월부터 다음해 5월까지가 백색의 영토다. 영화 철도원, 러브레터,등 설국의 심상(心象)이 훗카이도(北海道)라는 네음절에 담겨 있는 듯하다.
노보리베츠에는 눈이 많이 오지 않았다고는 하나 우리나라의 겨울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바람과혹한의 매운맛이 가슴까지 시리게 만든다. 시대촌은 박진감 넘치는 리얼 액션의 닌자 쇼와 게이샤 쇼를즐길 수 있는데 게이샤 쇼는 남자 관객중에서 선발하여 쇼군를 뽑니다. 다행이 우리 일행이 중국,일본 관광객과 가위 바위 보를 해서 뽑았는데 우리 일행은 처음부터 끝까지 바위만 냈는데 얄팍한 일본 관광객의 바꾸어 내는 덕분에 우리 팀에서 쇼군에 담첨 되었다 어쩌면 훗카이도의 것은아니지만 일본의 에도시대 일본 본토의 전통도 맛보기로 즐길 수 있도록 한 그들의 광광 상품이조금은 석역치 않은 듯한 느낌이었다.
리얼하게 린자들의 액션이 펼쳐진다. 스릴 있는 연기가 흥을 돋군다.
의(義)를 모르는 나라가 버젓이 올을 의자를 모셔 놓은 것을 보니 정말 한심한 민족이다. 더런넘들 독도가지네 땅이라고 억지 부리는 놈들이 어찌 義를 이토록 숭배할까?
게이샤쇼를 하면서 쇼군은 관광객중에서 선발하는데 운이 좋게 우리팀에서 선발 되었다.일본 여인들의 대접을 받는 것을 보니 그져 흐뭇하기만 하다.
샤케 맛아 어떠했을까? 아무도 모른다. 단 한사람 만이 알뿐이다.
그렇게 흐뭇했을까?
가슴속까지 시리다. 근래 보기 힘들 정도로 날씨가 좋다고 하는데 너무나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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